수교꼬꼬마
성균관대 수학교육과 24학번
제주 삼성여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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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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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 수학교육과 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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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 수학교육과 학생부종합
'어, 쟤는 수교다'
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수학교육과에 재학중인 김진입니다. 면접 때의 저를 기억하는 동기들이 말하길, 딱 수학교육과 같았다, 야무져보였다고 하는데, 저는 제가 수학교육에 3년 동안 진심이었던 것이 보였나 하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ㅎㅎ 그만큼 여러분께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도 많아요!
저는 지방 일반고를 졸업하였고, 한국교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그리고 성균관대학교 수학교육과에 합격하였습니다.
모두 학생부종합 전형이었고, 1곳은 면접만, 1곳은 수능 최저를, 1곳은 둘 다 반영하는 학교였기 때문에 내신과 생기부, 면접, 그리고 수능 공부에 관하여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나 고민 등 어떤 내용이라도 편하게 질문 남겨주시면 더 많은 이야기와 함께 친절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일에 진심인 저는 질문 또한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0^0<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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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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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선생님 저 면접은 안볼래요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수학교육과 재학중인 김진입니다! 원래는 면접 관련된 글은 2학기에 적으려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생각해보니까 이미 대학교를 어느 정도 정하고 원서를 쓰는 시기에 올리는 것보다 한창 알아보고 고민할 때 면접에 대한 글을 쓰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금방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도 2단계에서 면접을 반영하는 전형 2가지를 지원했고 모두 합격했는데요! 제가 면접이 있는 전형에 대해 가졌던 생각과 고민들, 그리고 준비과정과 팁들을 중심으로 글을 구성하고자 합니다. 1. 면접은 안보고 싶은데... 제목에도 써놓은 것처럼, 저 뿐만 아니라 제 주변에 많은 친구들이 면접이 있는 전형을 꺼려하고 걱정했습니다. 저는 3학년 학기초까지만 해도, 면접이 없는 전형으로만 골라 적어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고입 면접과 고등학교 학생회 면접 등 면접에서 실패한 경험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때까지 성공했던 면접은 기억도 나지 않는 초등학생 때 영재학급 면접이었습니다. (근데 전 정말 기억이 안나서 면접을 본것이 맞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여러 선생님들과 상담하면서 면접은 안보고 싶다고 말씀드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면접이 없는 전형만 적을 처지가 아니었습니다ㅠ;; 첫 스토리노트였나? 이전에 적었던 것처럼, 내신이 폭락했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교과 전형으로 갈 수 있는 학교의 라인은 제 목표와는 너무 멀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정말 대입에 있어서 생각지도 못했던 면접을 2번이나 보게 되었답니다! 큰 요인은 현실 자각 말고도 하나가 더 있었습니다. 바로 상담 중 선생님께서 '선생님이 이제까지 봤는데 처음엔 다 못해. 다 연습해서 하는거야'라고 해주신 말씀입니다. 선생님의 말씀만이 아 나 면접 봐야지! 하고 결정하게 된 이유는 아니겠지요. 하지만 누구나 처음엔 못하고 선생님과 연습해서 발전하면, 도전해볼만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현실 자각과 더불어 제 마음을 움직였던 것 같습니다. 2. 면접 준비는 언제? 사실 면접이 있는 전형을 지원한다 해도, 제가 지원한 학교들 또한 그랬던 것처럼 1차에 합격해야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무조건 면접을 보게 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1차가 발표되기 전까지 준비를 안하기에는 합격하고나면 시간이 촉박하다는 압박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 무시무시한(?) 면접을 단기간에 준비해서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기 마련이지요. 저 또한 그랬습니다. 우선! 면접 준비는 (일부 빠른 시기에 면접을 보는 학교를 제외하고) 연초부터 마음졸이며 하지는 않아도 됩니다. 전형마다 차이가 존재합니다만, 저와 제 친구들의 경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한 군데의 면접이 수능 전인 10월 21일에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성균관대학교의 면접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두근두근거리네요 ㅎㅎ 이 면접은 1단계 합격자 발표가 면접 3일 전에 떴습니다!! 제주도에 사는 저는 비행기를 타느냐마냐가 3일 전에 결정된 셈이지요.. 저는 1단계 발표가 난 후에 준비를 시작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발표가 난 후에는 면접에만 집중했습니다. 발표가 제 기억에는 6교시 수업 시간 중에 났으니까, 그때부터 면접 전날 비행기를 타기 전에 학교에 등교해서 담임선생님과 모의 면접을 보기까지 짧은 시간 동안 집중했네요. 다음으로 수능 2주 후에 진행되었던 한국교원대학교 면접의 경우, 수능 다음주부터 준비했습니다. 학교 밖에서 진행되었던 수능 후 프로그램이 끝나면 학교로 등교해서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수능 이후에 면접을 보는 친구들은 제 기억으로는 수능이 끝난 후 본격적으로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보통 1~2주의 기간 동안 집중해서 준비했습니다. 3. 저는 제 학생부에 대한 질문에 대답 못 할 거 같아요 많은 학생분들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이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저는 준비하다보니 둘 다 제시문 기반 면접이라 학생부에 대한 고민은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만, 제가 면접을 두려워했던 이유도, 친구들이 걱정하던 부분도 이것이기 때문에 이 고민에 대한 생각을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확실하게 드릴 말씀은, 걱정하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물론 모두의 경우를 알 수는 없어 현재의 학생부로 면접이 힘든 경우도 있겠지만, 많은 친구들이 걱정하다가도 열심히 준비하고 합격했다는 소식을 가지고 오더라구요! 저는 자신감은 노력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자신감과 방향성을 가지실 수 있도록 이야기를 드려볼게요. 면접을 대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모의면접입니다. 아무리 학생부의 내용에 대한 예상 질문을 만들고 이에 대한 답을 쓰실 수 있어도, 실제 면접 상황처럼 가정하고 즉석에서 대답해야 하는 면접 상황에 대한 대비는 필요합니다. 생각처럼 안 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의면접은 학교 선생님이나 친구들, 혹은 가족과 준비할 수 있습니다. 학교 선생님들께서 경험이 많으시기 때문에 저는 학교 선생님들을 특히 추천드립니다! 모의면접을 진행해보면, 어떤 질문에 대해 대답을 잘하는지, 어떤 질문은 보완해야할지, 어떤 내용을 면접관 입장에서 궁금해할지에 대한 감이 옵니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답변과 자세를 수정해나가면 면접장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면접을 뿌실(?) 수 있습니다. 4. 미리 알려드리는 면접 꿀팁- 사범대학 제시문 면접 우선 제가 준비하고 경험했던 사범대 제시문 면접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시문 면접도 학교마다 세부적인 진행 방법이 다릅니다. 성균관대학교의 경우에는 7분의 제한시간내에 종이에 제시된 문항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이었고, 한국교원대학교는 제시문 방에 들어가 제한시간 동안 답변을 구상하고 구상한 종이는 시간이 끝나면 감독관 분이 가져가셨다가 면접장에 들어갈 때 다시 돌려주시는, 그리고 면접장에 들어가서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의 경우 시간 분배가 포인트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답변 구상할 시간은 자유이지만, 실제로 답변하고 꼬리질문이 왔다갔다하는 시간까지 포함한 총 시간을 공지해주기 때문에 스스로 시간을 적절히 나누어 사용해야 합니다. 저는 제시문을 읽고 준비했던 것과 거의 유사한 내용이라고 판단하여 10초 이내로 답변을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꼼꼼히 읽고 시작했었어도 좋았을 것 같지만, 다음 질문과 꼬리질문까지 여유롭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한국교원대학교의 경우 답변 구상 시간이 주어지는 만큼 더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답변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2주간의 시간이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모의면접도 정말 많이 하며 처음 보는 제시문에 대해 생각을 정리하고 답변을 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이처럼 학교마다 대비 방법에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는 점 먼저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사범대학 제시문 면접은 교육 이슈에 대해 지원자의 생각을 물어보는 형태입니다. AI교사와 관련된 문제라던가 학생과 교사의 인권, 학교폭력 등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핵심은 일관된 관점입니다. 모든 가능성에 대해서 답변을 준비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주어지더라도 그 문제를 해결할 하나의 열쇠를 준비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면접에서 한 가지 질문만 다루지 않기 때문에 면접에서 오가는 대화 속에 일관적인 입장이 있어야 합니다. 자신이 무엇을 말하는지 명확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입장을 바꾸어 버리면 이전 답변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버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학생을 어떻게 정의하는지,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교사상은 무엇인지 생각해놓으면 좋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물어보지 않더라도 녹여서 대답하거나 어필할 수 있는 좋은 재료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것은 질문주시면 정리해서 알려드리거나 면접 준비 시즌에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관 뿐 아니라 자신이 지원한 교과목에 대한 준비도 해야합니다. '배웠던 수학 내용 중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어디인가요?'나 '탐구했던 내용 하나만 설명해주세요.'처럼 교육관과는 다른 측면의 질문도 충분히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질문들에 대한 대답도 구상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면접을 준비할 때에는 기출문제를 상당히 많이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로 충분히 면접을 봐보고 면접을 되돌아보면서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어떤 질문이 나올 수 있을지와 일관된 관점은 어떻게 설정할지를 고민했습니다. 한국교원대학교 면접을 갈 때는 고교학점제에 대해서 물어봐줬으면,,, 하면서 갔지만 생각지도 못한 판옵티콘이 저를 맞이해주었습니다;; 당황했지만 답변을 두괄식으로 구성하고 제 생각을 녹여내는 것까지 성공했다고 생각하여 매일 모의면접을 본 것이 큰 도움이 되었음을 느꼈습니다.- 공통사항 "두괄식"으로 대답하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두괄식으로 명확하게 입장을 정리하면 면접관 입장에서도 듣기 편하고 면접을 보는 답변자 또한 논리적인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어떤 근거를 대야할지 명확하게 알기 때문입니다. 자신감 또한 중요합니다.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아무리 긴장될지라도, 들어가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얼마나 준비되어있는 사람인지를 보여주고 와야합니다. 면접관 입장에서는 면접장 밖의 모습은 알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준비한 것을 온전히 보여주려면 긴장해서 소극적인 상태가 아니라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면접에 임해야 합니다. 자신을 속인다고 표현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실제로 성균관대학교 면접 대기실에서 계속 웃고 있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입꼬리를 억지로라도 올려놓는거죠. 그래야 면접장에 들어가서도 표정이 자연스러울 것 같았고 긴장하고 있다기 보다는 자신있다는 태도를 스스로에게 불어넣으려고 했습니다. 어차피 긴장하고 소심하게 말해봤자 긍정적으로 돌아올 결과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목표로 하던 대학교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꿈만 같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즐기고 오자는 마인드였죠. 이런 태도가 중요합니다. 자신감이 있어 보여야 면접관 입장에서도 준비되어 있음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면접에 있어서 기본적인 사항 역시 꼼꼼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신분 확인 시간이 있는데 신분증을 놓고 왔다거나 1차 합격자 발표 페이지에서 인쇄할 수 있는 수험표 등을 놓고 오면 그때부터 배로 긴장되고 어쩌면 열심히 준비한 면접을 볼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블라인드 면접의 형태로 진행되는 면접에서 이름을 말하면 실격처리되므로 관련된 주의사항 또한 꼼꼼히 읽고 가야 합니다. 답변 준비가 물론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것도 한번씩 더 체크하고 가셔야 하겠습니다. 제가 면접 준비 시즌도 아닌데 이렇게 길게 글을 쓴 이유는 면접에 대한 감이나 들은 것이 있어야 지원할 전형을 선택하고 앞으로를 계획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쉽기 때문입니다. 면접과 관련된 궁금한 점은 알려주시면 더 자세하게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여러모로 걱정도 많고 힘들 학생 여러분에게 저는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이고 싶습니다. 어떤 것을 알려주는게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지 등을 알려주시거나 일대일 질문 활용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입시 뿐만 아니라 대학 생활 관련된 질문도 환영입니다.모두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범대학 면접과 관련하여 준비했던 질문들과 답변에 사용했던 제 도구 등이 궁금하시면 질문주세요!! 너무 많고 세세해서 스토리노트에 작성하는 것이 어렵지만 질문주시면 가지고 있는 자료들 활용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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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수학 모의고사 어떻게 준비할까요?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수학교육과에 재학중인 24학번 김진입니다!이번달 스토리노트의 주제를 고민하다가 달력을 보니! 6월 수능 모의평가와 학력평가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래서 모의고사 공부법을 주제로 글을 쓰려고 했는데, 이미 이전 스토리노트에서 언급한 내용이고, 제가 과연 그 이상으로 모의고사 공부법을 소개할 만한 자격이 있는지에 의문이 생겼습니다.. 정시를 준비했던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필요한 수능 최저만 안정적으로 충족시켰던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전에 작성한 스토리노트에 쓴 것이 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따라서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모의고사의 영역 중 수학 영역에 대한 이야기만 다루고자 합니다. 하지만! 수능 최저 충족이 목표이고, 모의고사 공부에 대한 고민이 있는 학생들은 일대일 리로TALK 남겨주시면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당! :) 제가 강조드리는 것은 1. 오답노트 2. 기출과 연계교재 입니다.1. 오답노트오답노트의 중요성은 전에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만,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반복하겠습니다.제가 오답노트를 작성한 목적은 논리적인 사고과정을 습득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수학 영역 문제 중 풀지 못한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푸는 과정을 살펴보고, 자신이 놓친 부분을 발견하고 수리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혹은 아예 손을 대지 못한 문제라면, 그 문제가 요구하는 수학적 개념과 발상을 얻어가야 합니다.저만의 오답노트 작성법과 활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틀린 문제를 노트에 옮겨 적는다. (그림까지) - 손도 못댄 문제가 있다면? 문제 해결 과정에서 발견했어야 하는, 떠올렸어야 하는 개념을 적는다. 풀이과정을 옮겨 적는데, 이때 해설에는 생략되었더라도 내가 한번에 넘어가지 못하는 부분은 추가하면서 적는다(예: 이항하여 계산하는 단계). - 풀이를 시도했지만 답이 도출되지 않았거나 잘못된 답이 도출되었다면? 풀이과정을 옮겨 적고, 막혔던 부분에서 필요했던 발상을 기록한다. 또한 논리적인 오류가 있는지 점검하고 잘못된 답이 도출된 원인을 찾고 표시한다. - 가능한만큼 자주 오답노트를 펼쳐보고 잘못된 사고의 흐름이나 떠올렸어야 하는 발상을 복습한다.제가 노란색으로 형광펜칠한 부분은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틀렸던 문제는 또 틀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시험 상황, 또는 문제를 푸는 상황에 있을 때 여러분은 최선을 다해 그 문제를 풀고자 노력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그때 떠올렸던 풀이는 여러분의 실력을 의미합니다. 만약 자신의 풀이에서 틀린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결국 그 문제를 정복하기에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것은 제 경험에서 나온 표현입니다. 아무리 오답노트를 작성해도 정말 흡수하지 못하고 문제를 풀면, 무섭게도 같은 사고 과정을 반복하더라구요.. 2. 기출과 연계교재저는 입시가 끝나고 저의 공부를 돌아보면서 아쉬웠던 점은 기출을 소홀히 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요즘도 틈틈이 모의고사 문제를 풀고는 하는데 항상 떠오르는 아쉬움이랍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출이 중요한 이유는, 가장 믿을만한 문제들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평가원에서 출제했던 문제들은 검수를 통해 꼼꼼히 출제된 문제들입니다. 또한 어떤 부분을 물어보는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느끼고 습득하기에 기출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부족했던 부분입니다만 여러분은 기출 문제를 소홀히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연계교재는 모의평가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직접 수험생활을 하면서 평가원 모의고사를 풀 때 연계율을 체험한 후로, 저는 연계교재를 더욱 열심히 보았습니다. 연계교재는 말그대로 연계하겠다는 선언을 한 교재이므로 문제를 풀면서 사고의 흐름과 발상을 얻어가야 합니다. 연계교재를 정복하는 것은 시험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수능 모의평가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명확한 예측을 할 수 없는 시기이기에, 제가 작성한 내용은 그저 개인의 생각이라고 봐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위의 제시한 부분은 공부할 때 소홀히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번 기출과 연계교재는 시험 대비와 관련이 큰 부분이라고 하더라도 1번 오답노트는 정말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저는 수학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제의 양 못지 않게 중요한 부분은 어떻게 활용하는가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을 참고하셔서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수학 공부법을 찾고 좋은 결과 받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여러분 모두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언제든지 다루었으면 하는 주제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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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예비 사범대생들을 위한 글..♡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수학교육과에 재학중인 24학번 김진이라고 합니다! 오늘 교육학개론 수업을 듣다가 문득, 지금이면 이미 학생부 설계중이겠는데???!!!! 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갔습니다.학생부를 계획하는 단계에 있어서 사범대를 목표로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이 있었기 때문에 앗차 싶었습니다..ㅠ아직 늦지 않길 바라며, 오늘은 사범대학 수시 준비를 주제로 글을 적어보겠습니다우리 예비 교사들 지금부터 집중하세요~!! [혹시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쓰면서 목표했던 말을 먼저 적을게요 (끝까지 읽을 분들도 읽고 내려오세용>V<)]-> 교육관을 정립하십시오!! 그 교육관이 평생가져갈 교육관이 아니더라도 좋습니다. 여러분이 대학에 오시면 교육에 대해 배울 것이 많아요! 따라서 지금부터 평생의 가치관을 만들라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기준으로 삼을 자신만의 교육관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면접을 준비하면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이 교육관을 여러분이 1년 동안 학생부에 녹여내면서 교과목 뿐만 아니라 교육과 관련하여 깊은 고민을 거친 학생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1. 교과 세특 사실 교과 세특은 이렇게 쓰는 것이 좋다고 해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고, 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어떻게 했는지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모든 교과 세특에 관하여 가지고 있었던 철학(?)이 있다면, '써주시는대로 가자'였습니다. 물론 모든 세특이 만족스러웠던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저는 그러한 부분까지도 교사가 쓴 흔적이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아, 그래서 진짜 사범대 학생부 이야기를 하자면, 우선 저는 수학과 관련 못짓겠다 싶은 것은 교육과 관련해서 활동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실 교육과 관련한 탐구라기 보다는, 결론 부분에 ~~한 내용과 관련하여 ~~게 교육에 적용하면 학습 동기를 유발할 수 있을 것이다 정도였습니다. 저는 수학교육과를 지망했기 때문에, 수학에 더 큰 비중을 두었습니다. 원하는 학과의 전공 과목의 중요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학적으로 접근한다거나, 지문을 선정할 때 수학 또는 물리 내용의 지문을 선정하여 활동하는 등 관심 분야라는 것을 보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수학 과목이 중요하겠죠? 학생부를 보고 수학과 관련된 여러 과목에서 공통적으로 보였던 표현은 수학적 사고력(논리력)과 과제 집착력 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얼마나 그 과목을 학습하는 데에 필요한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 그리고 교육과정상 이수한 내용을 얼마나 학습했는지를 잘 녹여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창의적 체험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중에서 탐구하는 활동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탐구도 수학과 교육 두 분야 모두 진행했습니다. 독서를 선행하고 진행하는 활동 같은 경우에는 교육을 택하여 비슷한 꿈을 꾸는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주제를 선정하여 (ex 판옵티콘 감옥의 구조와 관련한 교육 현장의 구조적인 탐구) 진행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탐구보고서를 쓰는 활동 같은 경우 수학을 택하였습니다. 심화 탐구를 진행할 때는 도서관에서 수학과 관련된 책들을 보고, 적절한 심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면서 흥미로운 주제를 택하였습니다. 또한 AI와 로봇 이라는 큰 주제가 주어졌을 때는 딥러닝과 연관시키는 방식으로 탐구를 진행했습니다. 교육과 관련된 활동 중에서 소개해드리고 싶은 것은 멘토-멘티 활동과 마이크로 티칭입니다. 멘토-멘티는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이고, 마이크로 티칭은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제가 멘토-멘티 활동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여러분이 해당 교과목을 가르쳐보았던 경험으로써 활용할 수 있고, 직접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 티칭은 혼자가 아닌 여러 명이 함께하는 활동인데, 수업지도안을 직접 작성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짧은 수업 실연을 진행하는 활동입니다. 지도안 작성이나 수업 실연을 하는 과정에서, 서로 피드백해주고 선생님들께도 피드백을 요청하면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고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수업 실연은 영상을 촬영하여 자신의 모습을 보고 다른 학생들의 모습도 보면서 시선이나 행동과 같이 수업의 진행과 관련된 부분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학 탐구를 진행하려고 하면, 이번엔 또 어떤 주제를 골라야 하나.. 라는 고민이 생기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기 때문이죠. 어떤 주제로 써야 학생부에 들어가기 좋은 주제이며, 다른 사람들이 진행했던 주제와 겹치면 안되는지, 어떤 개념 정도가 들어가야 완성도 있는지 등을 알려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죠.. 수학 주제 탐구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주제는 정말 탐구하고 싶은 의지가 생기는 것으로 (그러면 탐구에 들이는 시간이 더 생길 것이므로 완성도가 어느 정도 확보될 것입니다) - 얕게 훑는 탐구보다는 좁고 깊게! (여러분만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 너무 어려운 (예를 들면 대학에서 배우는 해석학 등)의 내용은 신중하게 선택할 것 (만약 학생부 기반 면접을 본다면?) - 어떠한 개념을 알게 되었고 이렇다더라 에서 끝나지 말고, 그 탐구가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서술하기 3. 면접!! 사범대학 수시에서 면접은 크게 학생부 기반 면접과 제시문 기반 면접으로 나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학생부 기반 면접은 제대로 준비해보지 않아서 특별히 드릴 조언은 없지만, 사범대학 수시 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부 기반 면접은 진짜로 했던 활동임을 설명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사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많은 분들이 면접을 피하고자 하실 것 같습니다. 그러나 면접은, 교과 성적만으로 가면 너무나도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안전하지는 않은 대학을 갈 수 있는 수단입니다. 또한 학생부에 있는 내용을 어떻게 설명해.. 라는 고민은 많은 학생들의 고민입니다. 따라서 면접 준비 기간이 되었을 때 (혹은 그 전부터) 열심히 준비하신다면 괜찮을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전 스토리노트에서도 말씀드렸는데, 제가 수시를 겪으면서 크게 바뀐 점 하나만 고르자면 면접도 고려해볼 만한 선택지라고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저는 살면서 크고 작은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면접은 피해야될 존재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당장 교사가 되더라도 면접은 볼 수 밖에 없는 것이었으며, 많은 대학이 면접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면접을 보지 않고는 원하는 대학에 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선생님과 상담할 때, 면접 처음부터 잘하는 학생은 본 적이 없고, 연습하면 된다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나서부터 마음이 조금씩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 나만 못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면접을 보실 것이라면 모의 면접 여러번 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면접장에 가면 어느 정도의 긴장감은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이에 대비하는 것은 그 긴장감에 많이 노출되고 그 상황에서도 여러분의 능력을 잘 펼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특히 사범대학 제시문 면접의 경우, 어떤 내용의 글을 제시하고 어떤 생각을 여러분에게 물을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니 면접 상황에서 즉흥적으로 답안을 구상해야 하고 이를 설명해야 합니다. 이러한 면접을 잘 보기 위해서는 낯선 내용일지라도 당황하지 않고 여러분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드리려고 오늘 이 글을 쓰는 것이에요. 여러분이 기준을 세워놓으면, 낯선 내용도 여러분의 언어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면접 기출 문제들을 쭉 보면, 그 범위가 결코 좁지 않습니다. 또한 올해 한국교원대학교 면접의 경우 저는 기출을 보면서 떠올리지 못했던 소재였어서 살짝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모의면접에서 그랬듯 문제를 파악하고 저의 교육관을 바탕으로 어떻게 설명할지 구상함으로써 자신감 있는 태도로 면접에 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교원대학교 면접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이후에 보기 때문에 그전에 보는 면접들과는 달리 준비할 시간이 적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 기간 동안 10개가 넘는 주제를 가지고 학교 선생님과 모의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모의면접 때 했던 답변을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문을 접했을 때 어떻게 짧은 시간안에 답변을 구상해서 내놓을 것이냐는 과정을 반복해서 연습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마무리ㅣ 사실 할 일이 너무나 많은데 이와중에 너무 사범대학 수시 준비에 대한 글을 쓰고 싶어서 여유롭지 못한 상태로 쓰는 글이라 정리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ㅠ 그리고 저는 노트북으로 작성하고 있지만 핸드폰으로 글을 읽어보니 좌우가 짧아서 이쁘게 보이려면 노력해야 할 것 같더라구요.. 다음 글부터는 노력해보겠습니다. 위에 요약을 써놓았음에도 여기까지 읽으셨다?? 아주 칭찬해드립니다. 사실 입시는 지나고보면 이해되지만 직접 겪기 전까지는 귀에 피나게 들어도 다른 세상 소리같은 부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이 제가 저의 말로 표현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감을 채워나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쓴답니다. 앞으로 이런 얘기 들려주세요! 하는 거 있으면 꼭 말씀해주세요!! 참고로 면접 준비에 대한 스토리노트는 면접 시즌이 다가오면 구체적으로 적겠습니다..! 제가 모의면접 말씀드린 것은 면접 준비하자가 아니라 면접을 보게 되면 교육관 정립해놓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과 면접이라는 선택지를 버리지 말라는 뜻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오늘은 교육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고 이를 학생부 설계할 때 고려해보자 정도로 들어주시면 됩니다. 전국의 모든 예비 사범대생 파이팅!!!!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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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상승곡선 그리고 싶은 사람~! 일단 모두 들어오세요안녕하세요 여러분, 성균관대학교 수학교육과 24학번 김진 멘토입니다.이제 한창 학기초 상담 시작할 시기인가요.. 아마 3월 학평 성적을 바탕으로 수능에 대한 계획을 세우거나 학기초인 만큼 학생부를 설계하고 있을 듯 하네요! 여러분께 말씀드린대로 월초에 스토리노트를 올리려고 며칠 전부터 어떤 주제로 글을 쓸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어떤 주제가 유익하고 수요가 많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다, 문득 '노력파'라는 단어가 머리를 스쳤습니다. 그리고 상대평가 구조상, 성적 향상을 원하는 학생분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제가 성적을 올린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중학교 때 하나의 테스트(진로 시간에 했던 것 같아요)를 한 결과, 배경지식이 없고 머리가 안좋다는 문구가 결과지에 있었습니다. 진로 선생님과 번호순대로 몇 명씩 상담을 하였는데, 선생님께서 제 결과를 말씀해주시자 다른 친구가 '근데 성적은..' 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때 선생님께서 완전 노력파인거지 라고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이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제가 머리가 안좋은데 성적은 좋은 편이었다고 자랑하려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입니다 ★ 처음부터 잘하던 사람이 아니라 점점 성장한 케이스의 멘토인 제가 오늘 작성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상승곡선을 만든 경험과 공부법>제가 상승곡선을 만든 것은 내신과 모의고사 영어 등급입니다.1) 내신 제 영어 내신 등급은 1학년 때 3등급, 2학년 때 2등급, 3학년 때 1등급으로 1년에 한 계단씩 올라갔습니다.ㅎㅎ 모의고사 영어 등급 상승과 내용이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내신만의 특징은 암기적인 요소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영어 내신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공부법'에 있습니다. 영어 과목 공부법을 몰랐던 1학년 1학기 때는, 중학교 때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많이 읽어보는 것이 다였던 것 같습니다. 결과는? 당연히 좋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학기 때 멘토링에 참여하면서(영어 과목 멘티로) 공부법이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 멘토 친구의 수업은, 지문의 일부를 지운 상태로 빈자리를 채우는 방식이었습니다. 단지 많이 읽어보는게 다였던 공부에서, 빈칸에 어떤 표현이 들어가야하지? 라는 물음에 답을 찾는 공부를 반복하니,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끄집어내는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다른 공부에도 적용할 수 있는 깨달음이 되었습니다. 학교마다 내신 시험의 특징은 차이가 있지만, 습득한 것을 다시 인출할 수 있는 공부를 추천드립니다..! 영어 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에서요! 2) 모의고사 저는 4등급에서 1등급까지의 점수를 받아보았습니다. 제가 영어 등급을 올릴 수 있었던 저의 공부법은 단어 암기와 EBS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영어 단어 암기의 필요성을 늦게 깨달았기 때문에 돌이켜보면 단어를 외우고나서의 성적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당연한 말이죠..) 3학년 때는 점심 먹으러갈 때 단어를 거의 매일 들고 갔습니다. 그리고 단어랑 친해지니 지문이 달라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학교 방과후 수업과 EBS 강의의 도움을 크게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방법을 몰랐지만 방과후에서 매 시간 문제를 풀고 풀이 듣기를 반복하며 얻는 깨달음이 차곡차곡 쌓이고 수능특강 강의를 보며 풀이 방법을 익혔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꾸준함" 입니다. 주기적으로 계속 들어야 감을 잃지 않은 상태로 연습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정말 중요합니다. 물론 제 공부법은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안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오늘 글을 쓰는 목적과 같이 성적 향상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으로 꾸준함은 모든 과목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어도, 수학도 모두 벼락치기로는 실력 향상이 힘든 과목입니다. 매일매일 시간을 투자하다보면 당장은 변화를 못 느낄지라도 한순간에 크게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것이라고 장담합니다!!그리고 수학 과목에 대해서는 내신이 3년 동안 1등급이었기 때문에 '향상'과 관련하여 이야기하는 본문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새로운 스토리노트로 한 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3년 동안 학년 멘토-멘티 프로그램에서 수학 멘토로 활동했기 때문에 질문 주시면 제가 보았던 케이스들과 연관지어서도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외의 다른 내용도 1대1 질문으로 질문해주시면 친절하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대환영) 모두 마음속으로나마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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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멘토 소개와 간단한 이야기들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성균관대학교 수학교육과 24학번 김진이라고 합니다~ 우선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는 멘토의 자리에서 여러분을 뵙게 되어 무척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스토리노트에서는 제가 어떤 고등학생 시절을 보냈는지와 앞으로의 계획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저의 내신은 나이키 곡선을 그렸습니다. 저는 1학년 2학기 때 자주 아팠고, 내신 최저점을 찍게 됩니다... 하지만 2학년 1학기 때부터 꾸준히 성적을 올려 3학년 때 가장 높은 내신을 받았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선택 과목에 따라 내신 등급을 올리는게 어려워지지만,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며 꾸준히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부 교과와 관련해서 저의 가장 큰 특징은, 수학 과목을 3년 내내 1등급을 받았고, 공동교육과정을 수강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어 내신은 1학년 때 3등급.., 2학년 때 2등급, 3학년 때 1등급으로 1년에 한 등급씩 올렸습니다. 다음으로 수능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수시 6장 중, 4장에 수능 최저가 존재하였으며, 3학년 때 응시한 학력평가와 모의평가에서 수능 최저를 모두 충족시켰습니다.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한 이유는, 수능 최저 충족 여부에 따라 지원하는 학교가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국, 수, 영을 활용하여 대부분의 최저를 맞췄기 때문에, 간단하게 제가 어떻게 공부했는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공부법을 소개하는 이유는 제가 어떤 고등학생 시절을 보냈는지를 말씀드리기 위함이기 때문에 저 사람은 저렇게 했구나 하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국어: 저는 국어는 꾸준히 문제를 풀려고 했습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던 시험을 떠올리면, 저는 내신과 수행평가 때문에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매일 3문제씩 풀고 분석하는 연습을 했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그렇게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되돌아보니 큰 효과가 있는 습관이었던 것 같습니다. 선택과목은 언어와 매체를 하였는데, 개념을 암기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문제를 풀 때 명확하게 녹여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풀었던 문제를 반복적으로 보며, 활용되는 개념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수학: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오답노트' 입니다. 왜냐하면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문제 해결 과정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실수했던 부분과, 떠올리지 못했던 부분을 적어놓고 반복적으로 복습해야 같은 문제를 실수하지 않고 적용하는 능력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저는 학교의 방과후 수업으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사실 영어 모의고사는 3년 동안 저에게 고민이었을 만큼 심각한 점수를 많이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방과후 수업을 들으면서 문제를 지속적으로 풀고, 해설을 들으며 조금씩 나아졌던 것 같습니다. 1학년 때부터 영어가 최저를 맞추기 쉬운 과목이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지만, 저는 이것을 3학년이 되서야 그나마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영어로 최저를 맞출 수 있었던 이유는 꾸준함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별한 건 하나도 없지만, 매일 단어를 들고 점심을 먹으러 갔고, EBS 인강을 들으며 공부했습니다. 제가 앞으로 활동할 계획에 대해 짧게 말씀드리자면, 포트폴리오는 수학과 관련된 묶음과, 수학과 연계하지는 않았던 활동들에 대한 묶음 두 가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둘을 따로 올려드리는 이유는, 모든 것을 전공과 관련짓지는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리기 위함입니다. 스토리노트는 공부법, 학생부 관리, 멘탈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시기에 맞게 매월 초에 정기적으로 올리는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틈틈히 주제가 떠오르는대로 최대한 많이 올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2학년 학생들과 3학년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이 다를 것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에 몇 학년만 읽어라!는 아니지만 추천 대상이 있는 글의 경우 명시해놓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점, 듣고 싶은 이야기와 같은 것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1대1 질문을 통해 연락주세요! 스토리노트로 다루어보아도 좋겠다 싶은 질문들은 개별 답변도 드리고 글로도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3월 학평 보느라 첫 학력평가를 경험한 1학년, 학년이 올라갔지만 아직 실감이 안날 2학년, 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더욱 컸을 3학년 학생분들 모두 너무너무 고생많았습니다..! 사실 저는 2학년 때까지만 해도 실제로 지원한 대학들과는 거리가 먼 대학들이 상담 때 오갔습니다. 이것과 관련하여 드리고 싶은 말씀은,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라는 당부입니다. 물론 이런 말들 수도 없이 많이 들었을 것이고, 그럼에도 와닿지 않을것이라는 것은 잘 압니다. 하지만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은, 끝까지 최선만 다한다면, 적어도 그 시간들이 부정적으로 평가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곧 4월 스토리노트로 돌아오겠습니다!! +) 1대1 질문 언제나 대환영입니다!!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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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보성균관대 23학번전자전기공학부광주 금호고 졸업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에 재학중입니다. 고등학교 3년동안은 수시를 열심히 준비했고, 그 후 재수를 하며 정시도 준비했습니다. 수시, 정시 모두 준비했기 때문에 수시,정시의 장단점을 모두 잘 알고있습니다. 어떻게 대학입시를 준비할지 막막한 학생들 수시, 정시 중 무엇이 유리할 지 고민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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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경북대 24학번수학교육과경북 경산고 졸업안녕하세요 멘토 시리우스입니다 고등학교때 열심히 공부하며 느낀 깨달음! 여러분들에게 모두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열정보이라서 여러분들에게 열정 다 쏟아 대학의 길에 한 발 더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돕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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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텔레토비성균관대 24학번기타모집단위(자연과학)서울 세화고 졸업안녕하세요! 저는 수시(학생부종합전형)로 성균관대 에너지학과에 오게 된 김진영 서포터즈입니다. 흔히 '정시러', '수시러'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저는 이 둘 사이에서 고민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대로 모두 준비했습니다. 수시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버리지' 않았다는 말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안정적인 입시 방법으로 여겨진 '수능'이 점점 예측하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는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라는 말처럼 '한 쪽' 만을 택하는 것이 아닌 '모두' 를 택해야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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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성균관대 23학번자연과학계열서울 중앙고 졸업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의 한 자사고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계열에 23학번으로 재학중인 미러입니다! 생명 계열 진학을 희망하시는 분들, 생명/화학 분야 관련 비교과 활동에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질문해주세요. 고등학교 시절 진정한 노력파로서 전 과목 자기주도학습 방법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특별히 성적의 급하락을 경험하고 극복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 고민이 있으시면 질문해주세요. 정시 또한 단기간 큰 성적 향상을 이뤘기 때문에 정시 관련 조언도 해드릴 수 있습니다. Make It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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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의미인하대 24학번수학교육과전북 이일여고 졸업행복하게 살아가다 보면 무언가 너의 열정을 자극하는 분야가 있거든, 그 영역에 기꺼이 나를 빠뜨려라.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익산 이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여 현재 인하대학교 수학교육과에 재학중인 24학번 황미빈입니다. 여러분, 자신의 열정을 쏟아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무언가 간절히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신가요? 여러분의 빛날 앞길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3년동안 수학교사가 되고싶어 생기부를 열심히 채웠고 학교에서 진행하는 활동이나 프로그램들에 성실히 참여하였으며 3년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공부하였습니다. 특히 동아리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궁금증이 있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편하게 질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