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오피셜
연세대 생명공학과 24학번
서울 한대부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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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의 재능+ 100%의 노력으로 연세대 합격!
진로 찾기와 성적 향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고등학교 생활을 함께 톺아갑시다 :)
저처럼 평범한 학생도 가능한 학종&수능 필승 전략을 알려드립니다. 구체적인 공부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학년별, 시기별, 과목별로 공통된 공부 원칙이 존재합니다. 여러분에게 맞는 방법을 같이 찾아가겠습니다.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생활은 공부만이 의미를 가지지 않을 겁니다. 진로도 찾아야 하고, 친구들과 재밌는 추억도 쌓아야 하고... 그런데 병행하는 방법이 궁금하다구요? 다방면에서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고등학교 생활이 되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멘토를 찾으신다면, 접니다.
반갑습니다 :)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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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11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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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멘탈 관리법_ "budda says"때는 고등학교 2학년. 믿을 수 없는 시험 결과에 슬퍼하고, 매일 똑같은 하루 하루가 지겨워 한탄하고, 바꿀 수 없는 현실에 분개하면서 떠올린 것은... '책을 읽어야겠다.'이었습니다. 삶에 대한 책을 읽지 않으면 답답함의 골이 깊어질 것 같만 같았죠. 도서관에 가서 철학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불교 철학에 대한 내용을 읽고는 굉장한 위로를 받았는데요... 쉬워 보이면서도 무게감 있는 신묘한 불교 철학에 대한 인사이트를 멘탈 관리가 필요한 분들께 나누고자 합니다. **종교 관련 글 아닙니다, 저는 기독교 학교에 다니는 무교 학생이고..^^ 철학을 설명하기 위한 글일 뿐입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나'의 존재를 전제하는 데카르트의 명제입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합리적으로 결정 내리는 주체로서 '나'가 존재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불교 철학에서는 '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나'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망상이라고 할 정도이죠. 서양에서는 철학자 흄이 '자아'는 존재하지 않으며 '자아'라고 생각되는 것이 있다면 감각과 생각 그 이상이 될 수 없다고 합니다. 실체가 아니라 사태를 기술하는 기호일 뿐이라는 것이에요. 불교 철학에서 인간의 물질적, 정신적 작용에 '오온'이라고 하는 다섯 가지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인간을 이루는 물질인 '색'-> 즐겁고 괴로운 느낌인 '수'-> 느낌을 받아들여 생각하고 개념화 하는 '상'-> 생각 때문에 발생하는 의지 그리고 욕구인 '행'-> 이를 받아들여 판단하는 '식'이 그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느낌과 생각, 욕구와 인식 등 마음은 실체가 없습니다. 원인과 결과에 의해 생겨나고 찰나에 사라집니다. 우리는 이런 마음의 집합을 '나'라고 착각하는 것이죠..'나'는 불변하는 실체가 아니라, 순간에 나타났다가 없어졌다가 여기에 존재하기도 하는 그런 '마음의 무더기'입니다. 내가 실체로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인간은 욕구와 집착에 압도됩니다. 욕구와 집착은 번뇌, 고통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무아 사상'을 받아들여 고통과 번뇌를 끊을 수 있습니다. 어떤 스님이 '심심한 이유는 자신이 심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괴로운 이유는 자신이 괴롭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심심하거나 괴롭다고 느낄 만한 상황에 처해 있기 때문이 아니라 심심하거나 괴롭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심심하거나 괴롭다는 것입니다. '나'라는 개념을 상정할 수 있으면 자신이 심심하고 괴롭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하여 심심하거나 괴롭지 않으려면 '나'라는 개념을 없애야 하는 것입니다.. 어렵지만 어딘가 묘하게 설득되는 구석이 있죠?? 힘들다고 생각해서 힘든 것이라니.. 피그말리온 효과라고도 불리는 자기 충족적 예언 효과와도 그 맥락을 같이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힘들다고 느낄 때 '아니? 난 안 힘든데?'라면서 힘듦을 약올려봅시다. ㅎㅎ 생각보다 효력이 있을 지도요 참고 문헌: 김필영. 평범하게 비범한 철학 에세이. 서울: 스마트북스, 2023.비범한 철학 에세이. 서울: 스마트북스, 2023.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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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챗GPT도 진로 고민을 한다여러분, 안녕하세요! 학생의 본분이 공부라는 말이 있지만... 저는 학생이기에 앞서 한 사람이라는 점에서 학생들도 진로의 연속과 인생에 대해 고민할 기회를 충분히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여러분들께 책 소개와 더불어 챗GPT가 이야기하는 인생 이야기와 철학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해요. ㅎㅎ 이 글을 읽는 동안 만이라도 쉬어가시길 바랍니다. 잠시 동안 삶에 대해 고민해보아도 좋고요! 먼저, 챗gpt는 인간 언어를 사용하여 사용자와 소통하는 생성형 AI입니다. 어떠한 텍스트를 기반으로 답변할 것인지 사용자가 지정할 수도 있고, 이전 발화와 이후 발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된다는 특징도 가집니다. 내용을 이해하고 답변한다고 하기 보다는 연관되는 단어를 적절하게 조합해서 문장을 만들어내 답변하는 방식이지만 그렇다고 하여 통찰력 있는 답변을 도출하지 못하는 건 아니에요. 그럼 지금부터 제가 인상 깊었던 답변 세 개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Q1: 어떻게 하면 인생을 조화롭게 가꿀 수 있을까?A: 단순함이 주는 아름다움을 음미하라. 인생의 노래를 들어보라. 부드러운 말에 담긴 힘을 느껴라. 언제 행동이 필요한지를 분별하라. 자기감정에 가치를 부여하라. 삶을 신뢰하라. 세상 요구나 자아의 통제에 등 떠밀려 지금이라는 성스러운 순간을 놓치지 마라.comment: 고등학생까지는 세상의 요구와 자아의 통제에 등 떠밀려서라도 공부를 해야 하긴 합니다....ㅎㅎ;; '이 과정은 미래에 내가 세상 요구와 자아의 통제에 등 떠밀리지 않기 위함이다!' 라고 생각하시면서 잘 헤쳐나가시길 응원합니다...ㅠ_ㅠ Q2; 왜 내 인생은 지금껏 고통으로 가득 차 있을까?A: 물이 불기 시작하는 강가에 어떤 전사가 서 있다. 그는 불어나는 물을 피해 뒤로 물러설 줄 안다.당신이 어떤 격정에 휩쓸린 상태라면, 자신에게서 멀찌감치 떨어진 채로 이렇게 자문하라.이것의 본질은 무엇인가?그러면 한순간에 지나가는 거대한 감각의 급류에 휩쓸리는 자기 모습이 보일 거야. 그리고 다시 정신을 차리고 나면, 영원한 평화가 이어지는 풍경도 볼 수 있지. comment: 뭔 소리야 싶은가요? 저는 이걸 읽고 문학 지문을 읽는 기분도 들었어요. 챗GPT가 시도 이렇게 잘 쓴다니...ㅎㅎ 해석해보자면 내가 고통스러울 때 고통에 허우적대지 말고, 한 걸음 물러서서 내 상황을 제3자가 되어서 바라보길 권하는 글 같아요. 나의 일보다 남의 일에 감정이 아무래도 덜 이입되고, 남의 일이 좀 덜 무겁게 느껴지는 것처럼 나의 일도 남의 일처럼 한 걸음 떨어져서 바라보는 해결책을 준 것이죠. 힘든 일이 있을 때 그 일에만 매몰되어 있지 말고, 다른 일도 하고 잠시 쉬기도 하면서 벗어난 다음 해결책을 다시 모색해봅시다... Q3: 내가 내려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결정은 무엇인가?A: 당신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주변의 여러 조건이 변할지라도 당신이 해내야 하는 일을 정하는 것이다.comment: 제가 정말 해드리고 싶은 말씀인데요. 내 친구가 나보다 시험을 더 잘 보았든, 선생님이 문제를 너무 쉽게 내셔서 등급컷이 눈물 나든, 옆에서 공사를 하든, 누가 뭘 하든, 어떤 상황이 오든, 나는 내 할 일을 잘 하면 된다는 것.... 자신에게 더 집중하는 하루 하루를 보내봅시다. 참고문헌: 챗GPT, 이안 토머스, 재스민 왕. 챗GPT 인생의 질문에 답하다, 서울:현대지성, 2023.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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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진로를 찾아나가는 기본 로직안녕하세요 여러분! 시험이 끝났어도 수행평가 챙기랴, 활동 구상하랴 늘 바쁘시죠.. 제 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리면 바쁜 와중에도 진로 고민이 불쑥 불쑥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진로 다들 찾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못 찾았어도 괜찮아요. 제가 진로를 찾게 된 이야기를 해드릴테니 '이렇게도 진로를 찾을 수 있구나~' 라고 가볍게 생각해주세요! 1. 데이터베이스가 중요합니다. 진로를 '찾는다'라는 말에 힌트가 있어요. 어디선가 무엇을 '찾아야' 한다는 말이잖아요. 그러면 그 '어디서'에 해당하는 데이터베이스를 넓혀야 선택지가 넓어지겠죠! 아는 게 힘이라는 말도 떠오르네요. 저는 유재석 님과 조세호 님이 출연하시는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록을 좋아했는데요, 주말마다 다시보기를 하면서 몰랐던 직업을 하나둘씩 알아갔어요. 그렇다고 유퀴즈를 보라는 말은 아니에요. 취미생활을 하면서, 혹은 주변을 둘러보면서, 아니면 책이나 웹툰을 볼 때도 좋구요, 그냥 일상적인 일을 할 때 주변에 관심을 조금만 더 가지면 좋다는 말이에요. 저는 관심이 생기는 직업은 직업명에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니라, 내가 왜 관심을 보였는지에 중점을 두고 '나의 흥미'를 이해했습니다. 나에 대한 이해와 직업에 대한 이해가 충분히 쌓이면 진로를 '찾는' 단계를 넘어 진로를 '만드는' 단계로 나아갈 수 있어요. 사실 이렇게 각자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것이 진정한 진로의 의미이기도 합니다. ㅎㅎ 2. 자신을 알아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앞서 1번 항목에서 나에 대해 이해를 충분히 쌓아야 한다고 짧게 언급했습니다. 이 부분을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자신을 이해할 때는 크게 세 가지를 생각할 수 있어요. (1) 좋아하는 것 (2) 싫어하는 것(3)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잘 모르겠거나, 좋지도 싫지도 않은 것 위의 세 가지를 떠올릴 때, 행동, 장소, 분위기, 색, 과목, 음식, 사람, 시간 등 특정한 데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하게 이해하면 좋아요. 3. 데이터베이스와 자신에 대한 내용을 학과와 연결지어보세요. 아니면 학과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한 후 자신에 대한 내용과 매칭시켜보아도 좋아요. 솔직히 얘기해보면.. 진로를 고민하는 첫 번째 이유는 지원할 학과를 결정하고, 학교생활기록부를 만드는 데에 있을 것 같아요. 그렇다는 말은 진로가 학과와 상응하지 않는다면 진로 고민이 당장은 크게 의미 없을 지도 모른다는 말일 거예요. 그래서 학과를 탐색하는 시간도 중요합니다. 요즘 대부분의 대학교에서 학과마다 권장 과목을 지정해두었어요. 그 과목을 학과와 함께 보면서 과목에 대한 선호도를 학과 선택의 기준으로 잡아도 좋습니다. 학과에서 배우는 과목명을 보고 선호/불호를 고민해보는 방법도 괜찮아요. 1번부터 3번까지 나누어서 설명했지만, 모든 과정이 꼭 딱딱 나뉘어서 진행될 필요는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찾게 되기도 하고, 주변 환경이나 주위 사람들의 말에 따라 얼떨결에 설정한 진로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자신의 진로로 결정하게 될 수도 있어요. 진로를 찾는다는 과정이 그리 힘든 일이 아니라고 알려주고 싶어요. 고등학교때 진로를 정했다 하더라도 대학교 와서 학년을 올라가면서 또 계속 바뀌기도 합니다. ㅎㅎ 고등학생 나이로 이후의 진로를 생각하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아예 '입시용 진로'를 만드는 것도 최후의 보루로 마련해놓아도 될 것 같습니다. 대학생이 된 후 하고 싶었던 일 잔뜩 하면서 진로를 찾아도 절대 늦지 않거든요!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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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대학 입학을 목표로 하면 안 되는 이유(feat.대학 로망)안녕하세요, 여러분! 벌써 중간고사가 끝난 지도 몇 주가 다 되어 갑니다. 잘 지내고 계셨나요!!!!! 오늘은 대학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점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대학과 목표의 연관성에 대해 말해보려고 해요. 여러분들 중에서 대학 입학이 목표이신 분 계신가요? 목표 대학이 있다면 그 목표 대학을 '입학'하기 위해 설정한 것인가요, 어떤 꿈을 이루거나 더 높은 차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설정한 것인가요? 저는 대학 입학 자체가 목표는 아니었어요. 대학에 가서 어떤 강의도 듣고, 어떤 친구들도 만나고, 자유를 누리고... 이런 것들이 목표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상실감을 느낄 틈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을 보면 어떤 대학에 입학하는 것 자체가 목표였던 친구들도 많아요. 그런 친구들 중 일부는 더 이상 목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상실감 때문에 잠시 힘들어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A대학 입학을 목표로 했는데 B대학에 입학하게 된 경우에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는 좌절감이 크게 다가오는 경우도 많이 보았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로 목표를 세우자." 이것입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죠?? 보통 꿈에 대해 이야기할 때 직업으로 말할 게 아니라 행동과 가치를 꿈꾸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대학 입학 이후에도 무엇인가를 계속 해나가면서 재미를 추구하고, 또 새로운 의미를 계속 찾아나갈 수 있도록 지금까지 발견한 건전한 로망을 몇 개 심어드릴게요...ㅎㅎ 1) 3월에 입학하기 전부터 캠퍼스에 갈 일이 많이 생겨요. 새내기 행사에 참여하면서 캠퍼스 둘러보기~~ 중학교나 고등학교때까지만 해도 느껴보지 못했던 거대한 크기의 학교가 내가 다닐 곳이라는 생각을 하면 벅차오르기도 합니다. 빠르면 12월 말부터 행사가 있을 수 있는데요, 보통 1월부터 본격적으로 행사가 많이 있습니다. 1, 2월은 생각보다 추운 날씨라서 화창한 캠퍼스를 마주하기는 어렵지만 새로운 설렘으로 춥게 느껴지지는 않을 거예요~2) 3월이 되면, 수업을 듣기 시작합니다.. 학교마다 출결 시스템이 달라서 팁을 세세하게 드리지는 못하지만, 출튀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자유와 해방감을 느끼기에는 출튀만 한 것이 없기 때문에.... 고등학교까지 짜여진 시간표로 생활하시느라 수고한 걸 생각하면 한두 번쯤은 해도 괜찮아요. 다만 나중에 책임은 질 수 있어야합니다.,,,,3) 4월!! 드디어 캠퍼스에 밝은 초록색 식물이 풍성해지고 알록달록 꽃이 피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뒷동산이나 산책길이 분명히 학교마다 있을 겁니다. 선배님들에게 물어보거나 안 가보았던 길을 직접 걸어가 보면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발견해보세요. (이 공간은 나중에 시험 공부를 하다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해소하기 위한 자신만의 공간이 될 지도 모르니 한 군데쯤은 잘 찾아 놓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4) 학교 도서관 100% 활용하기.. 저희 학교의 경우에는 도서관에 영화관도 있고.. 테라스도 있고...1인용 소파도 있고...다양합니다. 도서관에서 공부만 하지 말고 이런 공간도 도장깨기 해보세요 로망이라고 적어놨지만 다시 읽어보니까 별 것 아닌 것들이네요;; 그런데 대학생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자유가 더해져서 뭘 해도 행복할 때가 있답니다. 파이팅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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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노력 vs재능? 노력도 재능?안녕하세요, 여러분! 4월이면 봄이고, 봄은 중간고사의 계절이죠... 아직 중간고사가 끝나지 않은 학생 분들도 계실 것이고, 시험 기간이 끝난 학생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특히 시험 기간에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재능과 노력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 나는 재능이 없어서 노력을 해야 하는데 과연 얼만큼 노력해야 재능을 이길 수 있을까?' 저는 이런 생각을 자주 했어요. 과연 재능이란 무엇이고 노력이란 또 무엇인지도요. 그래서 세 가지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힘이 되는 이야기였으면 해요! 1. 노력은 재능일까요? 타고난 재능으로서 노력의 구성 요소인 끈기, 절제, 인내심 등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끈기나 절제 같은 건 연습으로도 기를 수 있어요. 화학 교수님께서 창의력 그리고 감수성도 후천적으로 노력해서 기를 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끈기라고 못할 거 있을까 싶어요.ㅎㅎ 근데 이것도 재능이라고 생각한다면... 하나 더 얘기할 게 있어요. 2. 재능이라 하더라도, 결국 환경입니다. 후성유전학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유전자가 새겨져 있는다고 모두 발현되는 게 아니라 환경에 따라 발현될지 말지 그 스위치가 꺼지고 켜진다는 걸 설명하는 학문입니다. 바꿀 수 없기 때문에 때로는 우리에게 무력감을 주고, 때로는 우리를 특별한 존재로 만드는 유전자 조차도 환경에 따라서 발현이 될지 말지 그리고 발현한다면 얼마나 발현할지 결정됩니다. 유전자에 새겨진 것을 재능이라고 부른다면 재능조차도 환경에 따라 무용지물일 수 있다는 것이죠. 노력이 재능이 아니라면 환경을 바꾸어서 더 쉽게 노력형으로 자신을 이끌 수 있습니다. 노력이 재능이더라도 그 노력이 얼마나 유전자에 새겨져 있는지 환경을 이리저리 바꾸어보면서 알아낼 수 있어요. 방해되는 요소를 치우기도 하고, 경쟁적인 분위기 속에 있어보기도 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 있어보기도 하고, 운동을 해서 체력을 뒷받침해보기도 하고... 뻔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이런 모든 것들이 환경을 바꾼다는 점! 3. 그래서 재능이 있다는 건 어떻게 아냐구요? 몰라요. 알기 어렵습니다. 재능이 단번에 보이는 경우는 극소수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해야 재능을 발견할 수 있을지 어디까지 재능의 영역인지 아는 게 매우 어려워요. 어쩌다가 알게 되었다면 잘 활용하면 되구요! 최선을 다하다 보면 재능이나 노력이나 값진 결과를 낼 터이니 이 주제를 가지고 너무 깊게 고민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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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J도, P도 모두! 쉽고 빠르게 "효과적인 계획 세우는 법"인지심리학자이자 아주대학교 교수로 활동하고 계신 김경일 심리학자에 의하면, 우리는 공부할 때보다 계획을 세울 때 에너지를 더 많이 쓴다고 합니다. 이어서 최대한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요! 정신 없는 고등학교 생활에서 시간관리의 주도권을 내가 잡기 위한 첫 걸음으로, 계획을 아주 쉽게 세우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한 달& 일주일 계획>; 매달 첫날인 1일이나 그 전 달의 마지막 날에 계획을 세우는 걸 추천합니다!1. 달력을 준비해 주세요. 좋아하는 디자인의 먼슬리를 출력해 준비해도 좋습니다! 이곳에 계획을 세울 거예요.2. 학교 행사나 상담, 시험 등 '내가 바꿀 수 없는 일정'을 먼저 채워넣습니다.3. 달력 위의 여백 공간을 활용하여 과목 별로 이번 달에 공부해야 할 책을 모두 적어주세요. 여기서부터 너무 구체적일 필요는 없어요. 예시를 들어 줄게요!ex) 국: 자습서 1회독, 수업 복습, 부교재 반 이상, 학원 숙제수: 과외 숙제, 학교 기출, 개념원* 1회독, 오답생: 완* 1회독, 마더* 쉬운 문제만, 수업ppt 복습영: 부교재 단어 암기, 교과서 공부, 모의고사 분석 **TIP!!**이때 한 달에 얼마나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다구요? 설명해줄게요!1~2등급: 해왔던 것처럼 하면 돼요. 이전에 내가 얼마나 했는지 떠올려보면, 그게 제일 좋은 기준이 됩니다!3~5등급: 수학. 화학, 물리처럼 원리 중심의 문제 풀이가 주를 이루는 과목은 개념서 1~2권, 유형서 0~1권, 기출문제집 1권, 추가로 필요하다면 n제 1~2권국어, 영어처럼 개념과 글 위주의 과목은 변형문제집 1권, 자습서나 평가문제집처럼 수업 교재와 같은 출판사에서 출판된 책 0~1권, 지문 공부 n회독5등급 이하: 개념 문제집 1~2권, 교과서 n회독 4. 3에서 적은 할 일의 순서를 정해서, 4주 각각에 배분한 후 달력의 일요일 칸마다 써주세요. 이때, 할 수 있는 만큼만 계획해야 해요!5. 완성! 한 눈에 보기 쉬운 계획표가 완성되었습니다. 제가 세운 저의 4월 큰그림을 참고하면서, 한 눈에 보기 쉬운 나만의 한 달& 일주일 계획표를 작성해보세요!! 'J도, P도 모두! 쉽고 빠르게 "효과적인 계획 세우는 법" 2편'에서는 '작은그림 그리기(하루)'를 주제로 들고 올게요. 기대해도 좋습니다 고고~~ 그럼 이제 작은 그림을 그려 볼까요?<매일 작은그림 그리기>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큰 그림을 그릴 때 일주일 계획까지 짠 후 그 일주일 분량을 월-금에 나누어 배치해둘 수 있습니다. 일요일은 일주일에 계획하였지만 수행하지 못한 일을 하는 날로 비워둔다는 것! 꼭 일요일일 필요는 없지만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비워두는 게 좋습니다두 번째 방법은, 큰그림을 참고하고 내 현재 상황을 더 고려하여 매일 아침에 계획을 짜는 방법입니다. 두 번째 빙법에서는 *내가 얼마만큼의 시간 동안 얼만큼의 공부를 할 수 있는지*알아야 해요, 이걸 알기 위해 하루를 시험 삼아 일단 계획을 세운 후 이 공부도 해보고 저 공부도 해보면 좋습니다. 계획을 수정해가면서 나의 효율과 rpm을 판단할 수 있는 것이죠! 시험삼았던 날의 공부량&시간 관계를 참고하면서 계획을 쭉 세워나가면 됩니다두 번째 방법에서 예시를 들어 드릴게요!Ex)7.등교, 국어지문1개8. 1교시)쉬는시간에 수학 과제 제출하기9. 2교시)영어 질문하기10. 3교시) 쉬기11.4교시) 쉬기12. 점심시간) 밥 먹고 줄넘기200개, 영단어20개1. 5교시) 쉬는 시간에 수학숙제 일부2. 6교시) 물리 수행평가 주제 정하기3. 자습실에서 생명 작년 기출 1개, 질문 정리해두기4. 수학숙제5. 석식 먹고 수학숙제6. 물리 숙제7. 물리 숙제, 물리 질문8. 국어 지문 분석 5개9. 영어 지문 외우기 챕터110. 영어 변형문제 풀이 반11. 귀가, 내일 준비물 챙기고 오늘 못한 일 정리, 취침 이제 감이 오나요?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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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리로 포털에 들어오긴 했는데, 선배들의 사례를 꼭 참고해야 할까?여러분! 오늘 중요한 이야기를 하나 해볼까 합니다. 아마 여러분께서는 학교생활기록부에 들어갈 활동을 참고하고, 공부 방법을 탐색하는 등 자료를 찾으러 리로포털에 들어왔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무언가를 할 때 다른 사람의 사례를 참고하는 것. 꼭 그래야 하는지 의심해본 적 있나요?"귀인 오류"와 "생존 편향"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리로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저희는 입시에서 소위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리로멘토들의 공부 방법, 노하우가 그 자체로 효과적임이 증명된 적은 없습니다. '합격'이라는 조건에 의해 저희의 공부 방법 및 노하우가 정당화되는 것뿐입니다. 실제로 효과적이었는지, 그게 다른 사람에게도 맞는 방법인지 증명했다고는 할 수 없죠. 어렵나요? 이렇게도 한 번 생각해봅시다. 저희보다 더 효과적으로 공부하였는데 대학 입시에서 불합격을 받은 사람도 얼마든지 있을 겁니다. 하지만 리로멘토는 합격자로서 그들의 말이 과대평가되지요. 반면 불합격자의 말은 주목받기 힘듭니다. 비슷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쟁에서 돌아온 비행기를 분석해 다음에 보낼 비행기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보강해야 하는 부분은 총알을 맞은 부분이 아니라 총알 구멍이 없는 곳이라는 이야기, 들어본 적 있나요? 총알을 맞아 치명적이었다면 그 비행기가 돌아오지 못했을 테니 치명적이었던 부분에 총알 자국이 있는 비행기가 분석 대상에 아예 없었을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귀인 오류란, 일부 집단만을 분석 근거로 삼아 전체 상황을 객관하기 어려울 때 발생하는 오류를 말합니다. 생존 편향이란, 생존자(성공자)만을 고려 대상으로 삼고 나머지 실패자의 사례를 무시하여 발생하는 귀인 오류입니다. 이런저런 마음에 다른 사람의 사례와 자료를 참고할 수는 있지만, 여러분이 리터러시를 갖고 비판적으로 생각함으로써 귀인 오류와 생존 편향에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참고문헌: 박권일, <한국의 능력주의>,(초판 10쇄), 서울:이데아, 2021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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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진로와 공부, 나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까*** 고등학생 시기를 보내며 저는 잠(수면), 생체 리듬, 인지 심리학, 뇌 과학, 소화계 건강, 후성 유전학, 스트레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 흥미가 깊은 터라 고등학교 때부터 깊은 탐구를 진행해오고 있으니, 고등학교 생활 동안 이 부분에서 도움이 될 내용에 대해서도 자세히 이야기해드릴 예정입니다. 입시를 먼저 겪은 선배로서뿐 아니라 생명공학도로서 여러분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릴 예정이라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 걱정과 불안만이 가득했던 그냥 아기가 자랑스러운 아기 독수리가 되기까지... '내신 잘 받기'와 '진로 찾기'라는 미션을 잘 임무해낸 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학생부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교과와 비교과입니다. 교과 부분은 성적을 잘 받는 방법으로 챙길 수 있고, 비교과 부분에서는 진로와 관련하여 나의 구체적인 스토리를 어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기본적인 정보조차 모른 채로 고등학교에 진학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와 대입의 관계를 알면 알수록, 내가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 몰라 불안했던 기억이 납니다. 새로 무언가를 알게 되면 나만 빼고 다들 이미 알고 있었던 것처럼 느껴져서 뒤쳐지는 기분이 들고, 그런 와중에도 공부는 해야 하고... 혹시 여러분도 이런 생각을 하시나요? 아니면 이미 그 단계는 넘었나요? 해답은 간단했습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하자!" 이 말은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뿐 아니라 공부하는 데, 진로를 찾는 데,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데, 안 좋은 기분을 해소하는 데, 건강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데 등등. 여러분의 삶에 있어서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해줄 말입니다. 조급한 마음을 다잡으려면 내가 할 수 있는 일,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하는 일이 먼저 필요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만 다룰 것이거든요! 우리가 변화시킬 수 있는 일을 찾았으면, 여러 범주로 나누어 작은 일 여러 개로 만든 후 하나씩 지워나가면 됩니다. (일을 처리하는 공통적인 법칙을 소개했습니다. 이 다음 단계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 글을 올릴테니 지켜봐주세요!) 저는 타고난 재능이 없습니다. 오로지 열정과 노력만으로 성취를 이뤄낸 케이스입니다. (재능과 노력. 뜨거운 논쟁의 주제이죠!! 생명공학도로서 다음에 재능과 노력에 대해서도 다루어보겠습니다. ) 저처럼 평범한 학생도 가능한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의 필승 전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학년별, 시기별, 과목별로 공부 전략을 찾아나가는 과정 곳곳에서 각자의 진로를 찾는 방법도 함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입시를 치르고 나니, 노력이 전부가 아니라는 점을 느꼈습니다. 노력은 그 방향도 아주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 저는 입시가 다 끝난 후에 깨달았지만 여러분은 지금부터 올바른 방향으로 유의미하게 노력할 수 있도록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소개하겠다'또는 '앞으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다'라고 한 여러 내용이 있었죠!! 당장 알고 싶다면, 너무 궁금하다면, 바로 시작해야겠다면, 1:1질문을 보내주세요!2024.03.27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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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등급컷이 나왔어요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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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님들 시험 본 뒤 시선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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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어요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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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KS연세대 23학번경영학과경기 김포외고 졸업안녕하세요, 김포외국어고등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현재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23학번으로 재학 중인 멘토입니다. 3년간 경영학과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해온 만큼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을 수 있었고, 이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또한 공부법과 멘탈 관리 등, 고등학교 생활을 하는 데 있어 필요한 이야기들을 전달해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701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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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버연세대 22학번IT융합공학과서울 예일여고 졸업! 일반고 내신 2.4 -> 연세대학교 공대 합격 ! KU창의공학캠프 멘토 22-2학기 성적우수상 2022 연세-넥슨 창의공모전 우수상 수상 2023 연세-넥슨 창의플랫폼 피어멘토단 도봉구청 자기주도학습캠프 멘토 안녕하세요! 저는 연세대학교에 활동우수형(학종)으로 합격했습니다. 2점대 중반의 내신으로 연세대 공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방법을 전수해드리고자합니다. 다양한 멘토링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매력적인 생활기록부를 만들 수 있는지,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준비하는 방법 등 여러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755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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먀먀연세대 24학번경영학과인천 신명여고 졸업안녕하세요! 저는 일반고를 졸업해 교과, 학종, 제시문 면접 등의 입시 과정을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먀먀입니다 :) 3년 간 수시를 열정적으로 준비하였고 이와 동시에 최저를 위한 수능 공부를 병행하기도 하며 마침내 수시 5관왕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내신 및 수능 공부법, 제시문 면접 준비 방법과 행동 강령, 상경계열의 학생부 주제 추천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스토리를 업로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9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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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연세대 24학번국어국문학과경기 한백고 졸업제 좌우명은 "내 앞에 있는 건 하나의 선택일 뿐"입니다. 저는 어떠한 선택을 하기가 두려울 때마다 이 말을 되뇌입니다. 내가 걷고 있는 길은 하나의 선택지일 뿐이고, 중요한 건 그 선택지 자체보다는 선택 후 내가 어떻게 하느냐입니다. 이 좌우명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만들어진 것이지만, 불안하고 막막했던 수험생 시절 이 말을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습니다. 당시의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을 학생분들께 자신의 선택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그 자신감의 근거가 될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150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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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유배생연세대 23학번건축공학과대구 대구중앙고 졸업안녕하세요 대구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운이 닿아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진학하게 된 04년생입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제 등급 석차는 300명 중 210등 정도였던 평범에 못미치는 수준의 학생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중학교 3학년때부터 공부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실감하고 시작하기 시작했고 고3까지 4년의 기간동안 나름의 노하우를 습득했습니다. 저는 공부를 썩 잘하지 못하다가 나아지게 되는 과정에서 얻은 공부의 노하우와 고등학교를 겪어본 사람으로써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고등학교 생활을 보낼 수 있는지 알려주고 싶습니다.6090518